[산업일보]
삼성전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월 16만 5천매의 생산능력(기판기준)을 갖추게 된다.
삼성전자 LCD총괄은 23일 탕정사업장에서 이상완 사장 및 임직원, 건설관계자 및 협력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2라인 모듈동 골조와 클린룸 완성에 따른 상량식을 진행했다.
7-2라인은 연면적 9만평 규모의 공장동과 3만 8천평의 모듈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6년 4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7-2라인 공장동은 5월 상량식, 8월 설비 반입식을 거쳐 10월에 시생산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번 모듈동은 올 6월 착공해 6개월만에 완공했다.
7-2라인은 삼성·소니 합작사인 S-LCD(7-1라인)와 동일한 7세대 기판(1870×2200mm)을 채택했으며, 7-2라인 1단계가 내년 4월, 7-2 라인 2단계는 내년 하반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내년 하반기에 7-1라인(S-LCD)에서 월 7만 5천매, 7-2라인에서 총 9만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40·46인치를 중심으로 대형 LCD TV 표준화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2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