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2006년 기계산업 300억 달러 흑자 전망
수출은 905억 달러, 수입은 618억 달러 흑자 예상
내년도 기계생산은 2005년 보다 11.5% 증가한 246조원, 내수용 출하는 12.9% 증가한 154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 기계산업연구소는 국내 주요 기계류 제조업체 592개사를 표본 조사한 ‘2006년도 기계산업 전망’보고서를 발표했다.
2006년도 기계산업 생산은 설비투자 회복으로 국내 수요의 가시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수출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일반기계(15.1%), 수송기계(10.2%)를 중심으로 기계산업 전체로는 11.5% 증가한 246조원으로 기산진은 분석했다.
내수용 출하는 신제품개발과 신수요 창출 및 자동차, 조선, IT 등 관련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12.9% 성장한 154조원으로 내다봤다.
수출은 2003년 이후 본격으로 회복돼 최근 3년간 20~30%대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여 왔으나 2006년 증가율은 전년보다 다소 둔화된 10.4%, 905억 달러로 전망했다.
수입은 설비투자 회복으로 첨단측정ㆍ분석기계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지만, 첨단기계는 국산화가 쉽지 않고 개발되더라도 해외제품에 대한 선호 등 시장진입이 쉽지 않아 12.7% 증가한 618억 달러로 분석했다.
무역수지는 2005년보다 15억달러 증가한 287억 달러 흑자가 예상돼 선진 경제로의 도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