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X
이세돌 9단 “AI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 살아남는다”
김대은 기자 2025.12.03“정답을 알려주는 AI(인공지능)가 등장하면서 상향평준화 시대가 열릴 것 같았지만, 그 답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차이로 인해 실력자와 비 실력자의 격차가 오히려 더 벌어지고 있다” 2016년 알파고(AlphaGo)와의 대국으로 유명한 이..
메타버스 지고 양자·피지컬 AI 부상…미래기술 판도 변화
김대은 기자 2025.12.02미래 유망 디지털 기술 분석 결과, 메타버스 관련 기술들이 대거 탈락하고 양자·반도체·피지컬 AI(물리 인공지능) 기술들이 부상했다. 생성형 AI 기술도 제외됐다. 이제 유망 기술을 넘어 범용 기술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
AI·SW 품질 혁신 이끈 심용규 두루이디에스 사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김우겸 기자 2025.12.02심용규 두루이디에스(DOOROO EDS) 사장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품질 분야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
“골든크로스 눈앞… 한국형 오픈소스 AI 생태계 구축해야”
임지원 기자 2025.12.01오픈소스 AI가 폐쇄형 상용 모델과의 격차를 좁히며 ‘골든크로스’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국내 오픈소스 정책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한국의 AI 경쟁력 도약을 위한 오픈소스 정책 정비’ 토론회가..
정밀 좌표·실시간 판단… 유원지리정보시스템, ‘AI 기반 공간정보’ 기술력 집중 공개
임지원 기자 2025.11.30유원지리정보시스템(U1GIS)이 ‘2025 AIoT 국제전시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AI반도체 응용실증지원사업' 결과물을 집중 소개했다. 전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v..
방산 클라우드, 민간 공유 통해 고도화 진행 필요
김진성 기자 2025.11.30방위산업의 AX, 첨단화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는 이를 실현하는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민간과 국방체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의 혼용이 어렵기 때문에 상호간의 소통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국회에서 28일 열린 ‘AI 중심 ..
AI가 사용자 인식해 현관문 자동 개방
김대은 기자 2025.11.30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보편적 설계)은 연령이나 성별, 장애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하는 개념이다. 휠체어 이용자가 다니기 좋게 보행로를 정비하면, 일반인에게도 편안한 길이 제공되는 것을 말한다...
지오멕스소프트, AIoT 기반 도로 위험 탐지 솔루션 공개… “지자체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
임지원 기자 2025.11.29지오멕스소프트가 태백시청, 더픽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한 'AIoT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감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5 AIoT 국제전시회’에 전시됐다. 이 솔루션은 멀티모달 센서와 인공지능(..
국방 AI, R&D 탈피해 실증단계로 가야 중소 방산기업 숨통 트인다
김진성 기자 2025.11.29국내 중소기업의 상당수는 기술이 아닌 제도와 절차의 문제로 AI를 현장에 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방위산업계에 몸담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복잡한 방산획득제도와 기술 보안 등의 문제로 AI 도입을 위한 발걸음이 더뎌질 수밖에 없..
“AI와의 자연스러운 대화, 핵심은 ‘0.4초’ 초저지연 기술”
임지원 기자 2025.11.29생성형 AI가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로 확장되면서, 사람과 AI 간 ‘지연 없는 소통’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아고라(Agora)의 박세빈 매니저는 지난 27일 ‘2025 AIoT 국제컨퍼런스’에서 “대화형 AI에서 가장 큰 장벽은 응답 지연(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