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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텍글로비스, 활성탄 과열증기 재생 기술 제시
김대은 기자 2025.08.30제약·의료·자동차·수처리/대기처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물과 공기를 정화하는 데 활성탄을 사용한다. 탄소로 이뤄진 다공성 구조인 활성탄은 액체나 기체 내의 불순물을 흡착해 제거한다. 흡착 용량이 포화해 파과(breakthrough)점에 ..
석탄 폐석·폐촉매·슬러지, 친환경 소재로 ‘재탄생’
김대은 기자 2025.08.30에너지 환경 전문 기업 성광이엔텍이 ‘제18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5)’에서 폐기물을 소재로 제조한 합성 제올라이트(Zeolite) 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업은 석탄 폐석(경석), 석유 정제 폐촉매, 슬러지를 제올라이트 파우더로 합성한다..
렉스젠, AI 영상분석으로 재활용품 자동 분류 시장 진출
임지원 기자 2025.08.30AI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렉스젠이 재활용 설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렉스젠은 그동안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방범, 재난 대응, 산업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관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이 기술을 재활용 공정에..
AI 선별 로봇 ‘에이트론’…“분당 96회 피킹 성능 입증”
임지원 기자 2025.08.30에이트테크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5)’에 참가해 AI 기반 폐기물 선별 로봇 ‘에이트론’을 시연했다. 에이트론은 비전 AI가 폐기물을 인식하고, 로봇 팔이 지정된 품목을 집어내는 자동 선별 장비다. 객..
대원GSI, ‘검정 플라스틱’ 정밀 선별 기술 선보여
김대은 기자 2025.08.30재활용 폐기물 선별은 물질의 재질과 함량을 얼마나 정밀하게 분류하느냐에 따라 최종 생산되는 자원순환 제품의 순도와 가치가 달라진다. 그러나 초분광 카메라를 활용한 플라스틱 선별 방식은 검정색 플라스틱의 빛을 흡수하는 특성 때문에 정확한..
Northmore Gordon, 한국 시장서 국제 재생에너지 인증 확대 추진
김우겸 기자 2025.08.29'World Climate Industry EXPO 2025'와 함께 열린 'Korea Energy Show 2025' 현장에서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업 Northmore Gordon(노스모어 고든)이 한국 내 국제 재생에너지 인증(IREC) 시장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행사..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3일간 일정 마치며 ‘베스트 참가기업 어워즈’로 마무리
김우겸 기자 2025.08.29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에너지고속도로관·탄소중립관(NET ZERO EXPO)'이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29일 폐막일에는 참관객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참가기업 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됐다. 어워..
“녹색전환, 디지털기술 접목 없이는 불가능”
김우겸 기자 2025.08.29탄소중립 전환은 기술혁신과 디지털 기반 투자가 병행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개막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기간에 열린 ‘탄소중립 엑스포(NET ZERO EXPO 2025)’..
그로와트, 한국 시장서 ESS·150kW 인버터 확대 전략 모색
김우겸 기자 2025.08.29에너지 저장장치(ESS)와 고출력 인버터가 국내 태양광 산업의 다음 단계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인버터 기업 그로와트(Growatt)는 27~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내..
일터혁신으로 조직과 채용을 새로 디자인하다
김진성 기자 2025.08.29중소기업 경영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이 있다. 직원이 늘어나면서 소통은 단절되고, 채용은 여전히 주먹구구식이다. 업무 효율과 안전은 기본이지만, 직원들의 의견이 회사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경영진은 인력 관리와 조직 문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