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하수, 폐수, 분뇨, 폐기물 등에서는 악취가스가 발생한다. 이를 물리적, 화학적 방법으로 세정하기 위해서는 탈취시스템이 필요하다.
8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ironmental EXhibition 2022, ENVEX 2022)’에는 복합탈취기와 약액탈취기가 전시됐다.
제품을 소개한 이용덕 유성엔지니어링 대표는 “복합탈취기는 단일 균주를 사용해 미생물 간 트러블 없이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을 제거하고, 약액탈취기는 가성소다, 황산, 탄산나트륨 등의 세정액을 활용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