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인공지능(AI)이 식품, 제약, 제조 산업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출입관리에서 작업자 확인, 작업복 착용 여부 점검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2)’에 참가한 CJ 올리브네트웍스는 행사장 부스에 인공지능 출입 통제 시스템인 스마트 미러(SMART MIRROR)를 전시했다.
참관객들에게 제품을 소개한 한강희 팀장은 “홍채인식, RFID 등 다양한 신원 인증 방법을 통해 입장과 퇴장을 관리할 수 있다”면서 “산업 현장별로 적합한 복장을 인공지능이 점검해 이물질 유입을 차단하고 비위생 사고를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 D홀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