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한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 ENVironmental EXhibition, 엔벡스) 2022에서 참가기업 기술 발표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 참가한 ㈜키나바의 최강일 대표는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하이브리드 수열 탄화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최 대표는 유기성 폐기물의 주요 성분인 '셀룰로스(cellulose)' 자체로는 낮은 발열량으로 인해 연료로 부적합하지만 하이브리드 수열탄화 반응을 통해 탄소사슬 구조의 '펠릿' 생산이 가능하다고 했다.
㈜키나바의 최강일 대표
엔벡스 2022에는 미국, 유럽, 중국 등 16개국에서 267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환경산업 관련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