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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테크노밸리에 태양광발전 시범지역 추진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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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테크노밸리에 태양광발전 시범지역 추진

미건테크노월드 등 7개소, 1.7MW규모 보급 사업자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3-01-29 0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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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대전시가 대덕테크노밸리 내 주요 건물 옥상에 1.7메가와트(MW)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설비 시범보급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대덕테크노밸리 미건테크노월드 등 7개 건물에 80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설비 보급에 나선다.

이번에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를 이용해 대덕테크노벨리 내 주요 민간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 보급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말 대덕테크노밸리 내 주요건물 18곳을 대상으로 사업의향 조사를 한 결과 7개 건물소유자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공간에 대한 임대의사를 표명해 이뤄졌다.

사업비는 설치의무자 전액 부담, 건물소유자 일부 부담, 건물소유자 사업비 전액부담의 3가지 방식 중 건물소유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으로 집행되며, 건물소유자들이 연대해 태양광발전 협동조합을 구성하는 방식도 고려할 예정이다.

강철구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보급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녹색 선도도시를 건설하고 과학도시인 대전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 도시 창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범 보급을 통한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시 전역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는 정부가 일정규모(50만kW)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에게 지난해부터 총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공급토록 의무화한 제도로 올해 의무공급량의 총발전량의 2.5%다.

한편 24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건물소유자와 RPS사업자 간의 간담회을 갖고 사업설명 및 임대조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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