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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산학연구관 강당에서 2012년도 기업 탐구 프로그램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맹승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윤석범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및 대학 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 탐구 프로그램'은 공주대학교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전공 관련 기업에 대한 탐구와 분석을 통해 직무이해도 향상 및 졸업 후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실제 현장 경험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에 있다.
'기업 탐구 프로그램'은 총 105팀이 참가, 지난해 9월부터 총 3개월간 학생들이 기업을 방문했다.
각 팀들은 해당 기업의 특징, 주요 사업내용, 기업 문화 등의 내용을 인터뷰해 보고서를 작성, 제출했다.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보고서 총 38팀이 선발돼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석범 현장지원실습센터장 교수는 "기업 탐구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취업 및 진로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현장 경험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더불어 취업 활성화까지 유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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