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동화종합전(aimex 2006)에 참가한 산업용 컨트롤러 전문업체 (주)삼원테크(이하 삼원)는 항온ㆍ항습 프로그램 컨트롤러를 주력 상품으로 소개했다.
프로그램 컨트롤러는 마이크로 컴퓨터를 내장함으로써 제어 순서의 프로그램을 쉽게 조절할 수 있게 한 기기로 자동화 작업 순서를 결정하는 핵심 부품으로서 널리 쓰인다.
이번에 삼원이 출품한 항온ㆍ항습 프로그램 컨트롤러는 고선명 칼라터치 인터페이스와 대화형 파라메타 입력방식을 가지며 국문, 영문, 중문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프로그램은 실험명의 교체ㆍ편집이 자유롭고, 전체 반복은 최대 999회, 부분반복은 최대 99회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이창민 연구원은 강조했다.
또한 이 제품은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내장한 I/O 릴레이보드(relay bord)를 제공해 배선간소화 및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건습구 방식 및 전자습도센서를 동시에 지원하고 PC를 통한 자유로운 컨트롤러 제어 및 감시 기능도 수행한다. 또한 타이머를 내장하고 있어 33종류의 다양한 출력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USB메모리를 지원함으로써 레코더를 대체하고 PV그래프를 8회까지 자체 가동할 수 있게 했다. 또 탁월한 퍼지 기능과 ARW 동작으로 외란대응과 오버슈트를 억제하는데 탁월하다.
이 외에도 삼원은 열충격시험기 컨트롤러, 온도 컨트롤러, 전력 컨트롤러 등 다양한 컨트롤러 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열충격시험기 컨트롤러의 경우 고온실과 저온실을 오가며 탁월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매우 작게 들어가는 제어기로 국내에서는 크기 면에서 삼원이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삼원은 USB 메모리 지원, 저렴한 가격 등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고 이 연구원은 힘주어 말했다.
한편, 삼원은 올해 6월 320개 분야를 제어할 수 있는 집적형 컨트롤러를 출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