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고용평등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는 오토닉스의 박환기 대표이사와 오토닉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전경(위로부터)
산업자동화 전문 기업인 (주)오토닉스는 지난 3일 노동부가 지정한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행사를 맞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12개사 및 유공자 17인에 대한 시상식에서 자사의 박환기 사장이 남녀고용평등 유공 정부포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토닉스는 지난 2002년에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회사 명의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박환기 사장이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여성 근로자들의 능력 발휘를 위한 고용 환경 및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오토닉스 본사 생산부문의 여성 인력 비율은 전체 인원의 절반에 가까운 약 53%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오토닉스는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여성근로자가 안심하고 회사와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 ’98년 경남 양산에 위치한 본사에 자체 어린이 보육 시설을 설립,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박환기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여성 인력 고용은 물론, 모성보호를 위한 보육시설 등의 기반을 통해 보육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분담함으로써 여성 근로자의 능력 발휘를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