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40년 전통의 공구전문 글로벌그룹 샌드빅코로만트(이하 샌드빅)의 프로덕티비티 센터(productivity center)가 한국에도 둥지를 틀었다.
현재 샌드빅은 이탈리아와 인도, 중국 등 전 세계 19개의 프로덕티비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을 통해 샌드빅은 과학적인 분석시스템을 이용해 생산원가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고객들에게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또한 시장에 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기술협의와 직원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설립한 한국 센터는 세계 20번째로, 경기도 안산시 시화공업단지 내에 터를 잡았다.
한국샌드빅(주)코로만트는 23일 한국 프로덕티비티 센터 개관식을 열고 설립을 기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스웨덴 본사의 레나트 린드그렌(Lennart Lindgren) 부사장, 샌드빅차이나(주)의 이시안리(Ee Sian Lee) 아시아지역 매니저, 두산인프라코어, 기아, GM대우, SKF자동차부품 등 자사 인사를 비롯한 관련업계 대표자들 170여명이 참석했다.
샌드빅 레나트 린드그렌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은 세계 경제 10위 안에 드는 나라인 만큼 샌드빅 내에서도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Your Productivity Partner(고객 생산성 향상의 동반자)라는 기치 하에 문을 연 프로덕티비티 센터는 앞으로 한국 고객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과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대표로 축사를 맡은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사업부 이재윤 전무는 샌드빅의 공구 제품을 통해 거둔 생산성 증대 효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공구의 문제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할 프로덕티비티 센터의 유익한 기능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한국샌드빅(주)코로만트의 김동준 본부장은 “우리는 고객의 경쟁력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프로덕티비티 센터는 고객의 능력 향상과 가장 우수한 제품을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소로 활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한국샌드빅(주)코로만트의 프로턱티비티 센터를 통한 신개념 고객지원서비스가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