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자원부는 4일 한국유통물류진흥원 및 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RFID(무선전파식별) 성능 인증사업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해 산자부는 상품에 부착된 RFID 태그의 판독 성능을 실제 적용환경에서 글로벌 기준에 따라 테스트 한 후 인증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 6개 기관이 RFID 국제표준기관인 EPC글로벌의 인정을 받아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구축되는 것이다.
산자부는 인증 서비스 체제 마련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컨베이어 시스템 등 실제 물류환경과 관련 측정 장비 등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EPC글로벌의 인정 프로세스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성능 인증사업에는 주요 유통업체 등도 참여해 민간중심의 RFID 보급·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
산자부, RFID 성능 인증시스템 구축 추진
’07년 상반기부터 인증서비스 본격 제공
기사입력 2006-07-04 16: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