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젯이라도 다 같은 잉크젯이 아닙니다. 대를 이어 쌓아온 라이빙거만의 독자적인 기술 노하우로 마킹에 확실한 차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인테크놀러지가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독일 라이빙거社의 한국총판 대리점으로서 라이빙거 잉크젯 프린터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겠다고 야심 차게 외쳤다.
정인테크놀러지(대표 전성용, www.jungintech.com)는 1979년 창립한 정인상사를 모태로 올 5월에 탄생한 마킹기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독일 라이빙거(Leibinger)社와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에 라이빙거 잉크젯 프린터 장비 판매에서부터 A/S, 소모품 공급까지 책임지고 있다.
“현재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은 많은 기술적인 진화와 다양한 모델의 제품이 쏟아져 나옴에도 별로 상이하지 않은 비슷한 구조와 똑같은 방식의 제품이 대부분이라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은 그다지 넓지 않습니다. 이런 식상한 브랜드의 제품에 지치고 피곤해 하는 고객들에게 라이빙거 잉크젯 프린터는 신선한 변화를 안겨줄 것입니다.”
정인테크놀러지의 제품 차별화를 드러낸, 전성용 대표의 말이다.
독일 라이빙거 JET2SE…노즐방식에서부터 차별화
전 대표는 잉크젯 프린터가 갖춰야 할 중요한 요건으로 ‘잉크의 질’, ‘점도유지’, 그리고 ‘잉크분사의 안정성’ 등 크게 세 가지를 꼽았다. CIJ 잉크젯 프린터의 특성상 노즐의 막힘과 잉크분사의 까다로움, 늘어나는 잔 고장은 제품 사용 내내 골칫거리였다는 점이 그의 설명. 이런 걱정을 한번에 떨쳐버릴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독일 라이빙거사의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라는 말도 놓치지 않는다. 라이빙거 제품은 앞서 말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시켜 분야별, 업체별로 각기 다른 환경과 조건에서도 입맛에 맞게 쓸 수 있다고 자부심을 표했다.
이 모델이 타 제품과 차별화될 수 있는 점은 헤드 구조에서부터 있다. 잉크젯 프린터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프린터 헤드에 기존의 노즐 실링시스템을 탈피해 특허 기술인 노즐자동개폐방식을 적용함에 따라 잉크점도 변화와 복잡한 잉크 계통도의 간소화를 실현했다. 또한 잉크 순환의 원천이 되는 수압펌프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잉크 오염을 줄이고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으며, 잉크계통도 내 발열을 최소화해 희석제 증발을 억제했다. 뿐만 아니라, 완전 자동 분사구 밀폐라는 독특한 형태는 청소나 추가적인 정비, 작동을 끈 다음이나 시작 전에 헤드 청소 등 별다른 조치 없이도 프린터의 즉각적인 시작을 가능케 하고, 노즐의 막힘을 방지한다. 이 외에도 터치 디스플레이(Touch-display)를 통한 손쉬운 운전방식, 부식을 방지한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과 고품질의 부품만을 사용했다는 점도 JET2SE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잉크젯 고정관념 깬다!
독일 라이빙거의 최첨단 기술과 명성이 골고루 묻어난 JET2SE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맞춤형 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정인테크놀러지가 내세우는 전략이다. 또한 단순히 장비 판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일 라이빙거 본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솔루션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전성용 대표는 말했다.
기존 제품과 확실한 차별을 보여주기 위해서 고객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비교 테스트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정인테크놀러지. “라이빙거 제품은 잉크젯에 대한 고정관념을 확 깨버리고 차세대 미래형 잉크젯 프린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이들의 자신감이 잠잠한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 신선한 설렘을 예고한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