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창립 33주년을 맞는 삼성전기(www.sem.samsung.co.kr, 대표 강호문)는 31일, 수원사업장 사내체육관에서 창립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기 강호문 사장 및 임직원 800여명과 대외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관계사, 협력사 등에서 화환 대신 보내온 삼성전기의 1사1촌 결연마을인 토고미의 쌀을 지역사회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인정을 나눠 화제가 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강호문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최근 수년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임직원의 노고와 올해 수익성 개선, 신제품 출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치하했다. 또한 “향후 지속성장을 위해서 미래지향적 고수익 사업구조 구축 및 기술역량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외부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10월 한 달 간 창립 33주년을 기념하는 단축마라톤, 사업부별 체육대회 등 임직원 단결을 다지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또한 창립기념식 당일에는 꽃꽂이, 사진, 퀼트 등 사내 동호회 작품 전시 및 재능 있는 임직원들의 피아노, 마술 공연 등이 어우러진 ‘성우문화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외에도 창립기념식에서는 올해로 2회를 맞는 <1nside Edge 논문대상> 시상식이 열려 국내외 우수 논문 10편에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73년 창립한 삼성전기는 대한민국 부품산업의 선구자로써 33년간 대한민국 전자산업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특히 ’04년 뉴비전을 선포하면서 ‘첨단 기술, 첨단 부품으로 디지털 세상의 미래를 창조하는 초일류 전자부품 기업’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디지털 기술 중심의 사업체제 개편 및 체질개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최근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한 초박판 CSP, 초소형·초고용량 MLCC, 초슬림 카메라모듈 등 선진사 대비 우수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앞 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