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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세계적 발전설비 원천기술업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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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세계적 발전설비 원천기술업체 인수

英 미쓰이밥콕社 인수…세계 화력발전 시장 선두 대열 합류

기사입력 2006-11-06 17: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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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두산중공업이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보일러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英 미츠이밥콕社를 인수했다.

두산중공업(사장 이남두)은 6일 보일러 설계 및 엔지니어링, 제작 등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소유의 영국회사 미쓰이밥콕(Mitsuibabcock)社의 주식 전량을 200억엔(약 1600억원)에 인수키로 하는 주식인수계약(SPA)을 미쓰이조선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미쓰이밥콕은 미국의 B&W, 포스트휠러(Foster Wheeler), 프랑스의 알스톰(Alstom)과 함께 보일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4대 기업 중 하나로, 세계 3대 성장시장인 미국, 유럽,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보일러 공급실적과 기술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미쓰이밥콕 인수로 단번에 원천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전 세계 석탄 화력발전 시장에서 선도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 박지원 부사장(기획조정실장)은 “세계 발전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보일러 원천기술 확보는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이번 인수로 20~30년이 걸려도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을 일거에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중동지역에 편중돼 있는 해외사업 구조를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약 7,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미쓰이밥콕을 자사의 제작과 마케팅 능력을 결합시켜 향후 3년 내에 1조원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보일러 기술 외에도 친환경 설비개발 등 기술개발을 활성화 해 글로벌 리딩 업체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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