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6일 두산인프라코어(사장 최승철)가 고효율과 경제성을 고루 갖춘 전동지게차 7기종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교류(AC) 모터를 장착한 전동지게차로, 인양능력은 2톤에서 3.2톤이다. 특히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에는 브러시가 없는 교류형 주행모터와 펌프모터를 장착해 기존 직류모터 장착 지게차에 비해 에너지 효율을 20% 이상 향상시키면서 장비가동률을 올리고 배터리 내구수명까지 연장시켰다. 또한 반영구적인 습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하여 유지관리 비용도 줄였다.
이와 함께 작업조건 및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차량의 성능을 3가지 모드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생산성과 안정성도 높이고 있다. 작업효율 향상을 위해 운전석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마스트 하강 방지 안전장치, 조향각도 감응형 주행속도 제어, 자동감김형 안전밸트와 주차 브레이크 작동경고 등 산업안전을 위한 많은 사양을 대폭 확충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 중 BC20/25/30S 등 3기종은 실내 전용 지게차로서, 최소의 작업반경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한 장비이다. 이는 국내에서 두산인프라코어만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두산인프라코어 김웅범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전동지게차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해외 선진업체들과도 대등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수출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