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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모터 中企, 수출 기여도 높지만 개발 여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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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모터 中企, 수출 기여도 높지만 개발 여건 어려워

R&D센터 설립과 시험장비 공동이용 등 지원책 시급

기사입력 2007-01-04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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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최근 산업 각 분야의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OA, FA, 정보기기산업의 고속성장에 따라 정밀 구동부품으로서 모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모터 생산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중 평균 매출액 100억 미만의 업체가 약 65%나 되는 것으로 조사돼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이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조사해 4일 발표한 ‘국내 소형모터 산업현황’에서 나온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연도별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03년 47%, ’04년 40%, ’05년 34%를 기록해 ’04년 이후 40%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정보기기용 스텝모터, 세트제품 등은 수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모터산업의 R&D 인력의 연도별 비중은 ’04년 14.5%, ’05년 10.7%, ’06년 10.8%를 기록했다. 중견기업 및 일부 연구개발 위주의 벤처기업을 제외하고는 실제 개발인력이 없는 생산전문 업체도 많은 실정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이는 R&D 인력의 양극화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한편, 모터생산업체들은 기술개발과정의 애로사항으로 기술연구인력 부족(23%), 시험평가 설비 부족(17%), 과다한 개발비용(17%)등을 꼽았다.



중진공 모터응용기술팀(김중교 팀장)에 따르면 특수 제어용 모터의 경우 기술수준의 향상으로 일본 등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수 기업들이 개발제품에 대한 신뢰성 및 브랜드 인지도가 취약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다는 문제점을 거론했다. 또 고가의 시험ㆍ평가용 계측장비 부족 및 기초, 기반기술의 취약과 핵심 부품기술의 부재로 선진국의 기술 예속화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국내 모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팩으로 △R&D센터, 고가의 시험장비에 대한 공동이용방안 마련 △핵심부품 및 원자재 국산화 개발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해외 선진 신기술 도입을 통한 첨단 신규 사업 진출 확대 유도 △기술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 기술인력 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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