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 플라즈마 표면처리 원천기술 개발
유원컴텍(대표 최병두)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경금속 표면처리기술(PEC; Plasma Electrolyzer Coating)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PEC는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경금속 표면을 산화피막처리하여 경금속 소재의 특성인 급격한 부식성을 해결하고 초경도, 내마모, 내열성 등을 동시에 부가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이다.
이는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상용화 했다는 점에서 기존 경금속표면처리 기술의 한계 극복 및 산업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원컴텍은 휴대폰 마그네슘 케이스 적용을 위해 국내 메이저 휴대폰 사와 기술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미 일본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규격시험도 통과하는 등 시장선점 작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삼성, 노키아 등 글로벌 메이저급 휴대폰 제조社들이 단말기 외장을 기존의 강화 플라스틱이나 폴리 카보네이트에서 ‘마그네슘 케이스’로 대체되는 추세다. 현재 마그네슘 휴대폰케이스로의 대체율은 전세계적으로 약 15% 내외이지만 추후 그 비중은 30~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그에 따른 특수표면처리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에 유원컴텍이 기존 경금속 표면처리 기술 대체에 성공한 플라즈마 경금속(마그네슘, 알루미늄, 티타늄 등) 표면처리 기술인 ‘PEC’ 는 내부식에 강하고, 높은 내구성 이 외에 우수한 도장 밀착성과 전자기기 외장재의 필수 항목인 통전성을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때문에 소비자의 주된 불만이었던 휴대폰 및 디지털기기 케이스 코팅이 벗겨지거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흠집 등의 문제점이 단번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최병두 대표는 “휴대폰을 중심으로 디지털기기의 마그네슘 케이스 적용은 확대 추세이며 기존 경금속 표면처리 기술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통전성과 내부식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 유원컴텍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플라즈마 표면처리기술을 이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자회사 아이메탈아이와 함께 더욱 진일보시켜 그 무한한 적용분야와 성장잠재력을 통해, 안정된 시장 진입으로 견고한 매출 확대를 꾀할 것” 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산업일보 기사제휴사=프라임경제 박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