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의 국내 1천500대 판매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페이톤 V6 TDI’ 고객 시승회를 개최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시승회는 겨울철을 앞두고 페이톤의 상시 4륜구동 4모션(4MOTION)과 에어서스펜션, 그리고 단단한 차체가 주는 안전성은 물론 믿기 힘들 정도로 정숙한 디젤 세단의 주행성능을 예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페이톤 V6 TDI 시승에 참여하는 예비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독일 명품브랜드인 몽블랑(Mont Blanc)의 커프링크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10월내 페이톤 V6 TDI 출고 고객들에 한해서는 특별히 추첨을 통해 몽블랑의 100주년 기념 다이아몬드 에디션 스타워커 펜을 제공한다.
시승은 각 딜러사의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출시된 2008년형 페이톤 V6 TDI는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2009년부터 발효될 예정인 엄격한 유로 5 기준을 만족시키는 국내 첫 디젤 모델로 최고 출력 233마력에, 1500~3500rpm에서 45.9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내어 강력한 성능과 민첩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36km/h이다.
페이톤 V6 TDI의 국내 판매 가격은 8,990만원(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