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두(李南斗)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28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이사회 및 총회에서 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남두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R&D 과제의 상용화와 국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산화율 제고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두 회장은 지난 2006년 두산중공업 사장으로 취임해 풍력, 연료전지 등 두산중공업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를 집중 육성해 왔으며 지난해 협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