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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서 4억 달러 고로건설 수주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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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서 4억 달러 고로건설 수주

기사입력 2008-02-28 17: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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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포스코건설(사장 한수양)이 최근 인도 최대의 국영철강사인 세일(SAIL)로부터 4억 달러 규모의 고로건설사업을 EPC턴키 방식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제경쟁으로 실시된 이 프로젝트에서 포스코건설은 철강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룩셈부르크의 폴워스社, 이탈리아의 다니엘리社와 경쟁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고로건설사업은 내용적(고로의 용량) 4060㎥, 연간 생산능력 270만톤으로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9월 EPC턴키로 일괄수주해 현재 기반공사를 진행 중인 이스코 제철소의 고로와 동일한 것으로 그 규모가 인도 최대를 자랑한다.

포스코건설은 동부 인도의 관문인 콜카타에서 서쪽으로 약 700㎞ 떨어진 차티스가르주(州) 빌라이 제철소에 건설될 이 고로를 위해 오는 4월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고로 본체 설계에 착수해 2010년 말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 설비제작과 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이 사업과 함께 지난해 9월 수주한 이스코 제철소의 대형 고로 건설사업을 통해 발주처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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