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농수산식품 美 시장 적극공략 지원
美 LA 농·특산품 EXPO 개최…FTA 파고 넘는다
기사입력 2008-03-20 17:06:24
[산업일보]
최근 한-미, 한-EU 등 거대 경제권과의 FTA 체결에 따른 시장개방 압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식품업계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발벗고 나섰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美 서부의 경제중심지 LA에서 『제3회 한국 농·특산품 EXPO』를 개최해 농수산식품업계가 미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로 농수산업계 지원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충청남도, 경상북도 등 7개 시도가 무역협회와 손잡고 48개사의 미국 시장 공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이번 행사에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형마트, 홈쇼핑, 유통업체 및 아시아·히스패닉계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기업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할 예정이다.
또한 농수산물유통공사 및 식품전문 유통바이어를 초청, 미국시장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참가업체들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 뿐 아니라, 미국 시장 접근방법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고광석 한국무역협회 전무는 “농수산업계는 FTA를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로 삼아 시장개방으로 인한 피해를 적극 타개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전시상담회가 높아진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을 수출로 연결시켜 농수산업계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한-미, 한-EU 등 거대 경제권과의 FTA 체결에 따른 시장개방 압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식품업계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발벗고 나섰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美 서부의 경제중심지 LA에서 『제3회 한국 농·특산품 EXPO』를 개최해 농수산식품업계가 미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로 농수산업계 지원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충청남도, 경상북도 등 7개 시도가 무역협회와 손잡고 48개사의 미국 시장 공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이번 행사에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형마트, 홈쇼핑, 유통업체 및 아시아·히스패닉계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기업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할 예정이다.
또한 농수산물유통공사 및 식품전문 유통바이어를 초청, 미국시장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참가업체들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 뿐 아니라, 미국 시장 접근방법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고광석 한국무역협회 전무는 “농수산업계는 FTA를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로 삼아 시장개방으로 인한 피해를 적극 타개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전시상담회가 높아진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을 수출로 연결시켜 농수산업계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