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사옥 및 부지 3천500평 매각 매각수입으로 신제품 개발 및 연구에 투자 기륭전자가 사옥과 공장부지를 전량 매각키로 했다.기륭전자(대표 배영훈)는 25일, 올해 계획했던 중국으로의 생산공장 이전완료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등 굵직한 사업목표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부지를 매각해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위치한 약 3천500평에 달하는 사옥과 공장부지를 매각하고 새로운 사옥으로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륭전자 관계자는 “부지매각에 따른 수입을 신제품 개발 및 연구분야에 투자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기륭전자는 향후 위성라디오 뿐만 아니라 셋탑박스, 자동차용 HD 라디오 등 경쟁력있는 제품군을 보유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방침이다. 한편, 원가절감을 위해 올해초 중국으로 이전을 완료한 기륭전자 생산공장은 6천여평의 대지에 약 4천평의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5개의 생산라인 모두 100% 가동이 준비된 상태로, 연간 400만대 이상의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

기륭전자, 사옥 및 부지 3천500평 매각

매각수입으로 신제품 개발 및 연구에 투자

기사입력 2008-06-25 12:03:22

[산업일보]
기륭전자가 사옥과 공장부지를 전량 매각키로 했다.

기륭전자(대표 배영훈)는 25일, 올해 계획했던 중국으로의 생산공장 이전완료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등 굵직한 사업목표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부지를 매각해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위치한 약 3천500평에 달하는 사옥과 공장부지를 매각하고 새로운 사옥으로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륭전자 관계자는 “부지매각에 따른 수입을 신제품 개발 및 연구분야에 투자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륭전자는 향후 위성라디오 뿐만 아니라 셋탑박스, 자동차용 HD 라디오 등 경쟁력있는 제품군을 보유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방침이다.

한편, 원가절감을 위해 올해초 중국으로 이전을 완료한 기륭전자 생산공장은 6천여평의 대지에 약 4천평의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5개의 생산라인 모두 100% 가동이 준비된 상태로, 연간 400만대 이상의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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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 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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