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 신설법인 ‘케이티데이타시스템’ 출범 KTF와 120억원 공동출자 설립…대표이사에 KT 비즈니스부문장 역임한 황연천 사장 임명 KT는 지난 6월 공시한 IT전문회사 설립준비를 마무리 짓고, 8월 1일자로 ㈜케이티데이타시스템(KT Data Systems)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KT와 KTF가 공동 출자해 자본금 120억원으로 설립됐으며, 대표이사에는 KT에서 비즈니스부문장을 역임한 황연천 사장이 임명됐다. 황 사장은 KT에서 기업고객 및 NI/SI 사업을 담당했고, 국내 IT서비스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경영인이다.이 회사 설립 목적은 KT의 IT관련 업무를 IT전문회사에 일괄 위탁관리 함으로써 내부 IT역량을 결집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설법인의 주된 사업 영역은 ▲KT그룹의 정보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어플리케이션 운영관리, ▲IT인프라 운영관리, ▲IT장비 공급 등이다. 아울러 초기에는 KT그룹 내부시장을 중심으로 SM(System Management: 기업의 전산실을 위탁 관리하는 업무)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외부고객에 대한 IT서비스시장 접근은 IT아웃소싱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관계자는 “앞으로 신설법인은 IT기술 및 역량을 확보해 KT그룹의 IT서비스 수준 향상 및 IT 비용 효율화를 달성하고, 사업 측면에서는 기업고객에 대한 IT아웃소싱에 기반한 새로운 IT서비스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IT 신설법인 ‘케이티데이타시스템’ 출범

KTF와 120억원 공동출자 설립…대표이사에 KT 비즈니스부문장 역임한 황연천 사장 임명

기사입력 2008-08-04 09:03:50

[산업일보]
KT는 지난 6월 공시한 IT전문회사 설립준비를 마무리 짓고, 8월 1일자로 ㈜케이티데이타시스템(KT Data Systems)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KT와 KTF가 공동 출자해 자본금 120억원으로 설립됐으며, 대표이사에는 KT에서 비즈니스부문장을 역임한 황연천 사장이 임명됐다. 황 사장은 KT에서 기업고객 및 NI/SI 사업을 담당했고, 국내 IT서비스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경영인이다.

이 회사 설립 목적은 KT의 IT관련 업무를 IT전문회사에 일괄 위탁관리 함으로써 내부 IT역량을 결집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설법인의 주된 사업 영역은 ▲KT그룹의 정보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어플리케이션 운영관리, ▲IT인프라 운영관리, ▲IT장비 공급 등이다.

아울러 초기에는 KT그룹 내부시장을 중심으로 SM(System Management: 기업의 전산실을 위탁 관리하는 업무)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외부고객에 대한 IT서비스시장 접근은 IT아웃소싱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관계자는 “앞으로 신설법인은 IT기술 및 역량을 확보해 KT그룹의 IT서비스 수준 향상 및 IT 비용 효율화를 달성하고, 사업 측면에서는 기업고객에 대한 IT아웃소싱에 기반한 새로운 IT서비스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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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 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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