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증권예탁결제원이 작년 한해 해외증권 발행 규모를 14일 발표했다.
2008년 증권예탁결제원의 해외증권대리인 서비스를 통해 해외증권을 발행한 회사수는 22개사 23종목으로 2007년 136개사 155종목에 비해 발행회사수 기준으로 8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행금액은 약 3억9천만USD로 2007년의 25억9천USD 대비 84.8% 감소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이 같은 해외증권발행 감소에 대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국제자본시장 위축 및 금융감독 당국의 해외증권발행 관련 공시규제강화 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해외증권발행 관련 공시규제 강화 조치는 발행시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1년내 권리행사가 가능하고, 신고서 미제출시 1년 후 권리행사가 가능하게 한 조치로 지난 2006년 11월 말에 시행됐다.
한편, 증권예탁결제원은 글로벌 유동성 감소에 따라 해외증권발행은 앞으로도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작년 해외증권 발행, 3억9천만달러 규모
기사입력 2009-01-14 11: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