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300억 추가 융자키로
울산시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09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의 만기도래업체에 대해 전액 상환기간을 연장해주기로 결정,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울산시는 2009년에 경영안정자금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상환 연장이 가능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9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계획’을 2월25일 공고했다.
공고 내용을 보면 ‘2007년 1월 1일 이후 융자 신청 받아, 2009년 경영안정자금 만기 도래 업체의 경우에도 자금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융자 규모는 2009년 융자 계획 총 700억 중 잔여액 363억이다.
다만 이미 확보된 경영안정자금이 소진될 시에는 추가로 300억을 투입하여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은 구비 서류를 갖춰, 오는 3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팀(북구 연암동 758-2번지)에 접수하면 되며, 융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이다.
지원조건은 고정 또는 변동금리 중 기업주가 자율 선택할 수 있으며 고정금리는 8.72% 이하, 변동금리는 은행별 변동금리며, 2년 거치 일시 상환, 이자차액 보전금 4% 이내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같은 조치로 2007년도 울산시경영안정자금을 융자받아 2009년도 만기가 도래하는 250개 업체(510억2100만원)에 대한 기간 연장이 가능, 중소기업 자금융통의 원활화와 경영안정 도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