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제위기 탈출의 돌파구 마련
포항시가 각종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25일(수) 오후 3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지역출신 이상득·이병석 국회의원과 경북도의회 이상천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이상구 포항시의회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 를 개최했다.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새정부 지역발전 정책인 5+2 광역경제권 발전계획과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 초광역권 발전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30대 국가선도프로젝트,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에너지 클러스터 등 미래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략사업들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2012년까지 녹색성장사업에 1,972억을 투입하기로 함에 따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중기 사업예산 확보에 전략적으로 접근하기로 했다.
현재 국토연구원에서 용역중인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연료전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첨단소재 R&D특구조성, 국립기후변화연구소 건립, 영일만항 적기 준공, 동해안 해양크루즈 항로개설 및 항만 확충, 포항~울산 국가기간산업 테크노벨트 구축사업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그리고 영일만항 배후단지·국가산업단지·경제자유구역·포항TP 2단지 등의 조성과 동빈내항 복원 등 포항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2010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으로는 영일만항 건설,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동해남부선 및 동해중부선 부설 등과 신규사업으로 독일 막스플랑크 코리아 연구소 유치,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건설, 포항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성 등 23건의 대형 국책사업에 대한 각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요청과 함께, 내년도 지역 숙원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하여 국·도비지원 대상에 반영되어야 할 주요사업들에 대해 별도자료를 통해 건의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정 역점시책과 2010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관련해 현장 민생안정 점검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정부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