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규모의 1만4천TEU급 컨테이너선을 성공적으로 건조, 지난 26일 명명식을 갖은 후, 선주사에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세계 최대 1만4천TEU급 컨테이너운반선을 건조, 최근 옥포조선소에서 명명식을 갖고 'MSC 대니트(MSC DANIT)'로 명명, 인도했다.
이 선박이 실을 수 있는 2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 1만4,000개는 부산항의 수출 컨테이너 하루 물량에 해당하며 이 선박에 선적된 컨테이너 박스를 길게 줄을 지을 경우 8.5km에 달하는 규모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MSC사의 1만4천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비롯 현재 1만TEU급 이상 36여척을 포함해 94척의 컨테이너선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건조할 선박 중 34%가 컨테이너선으로, 10척 가운데 3척은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일 만큼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