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위기가구 긴급지원 예산 50% 집행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 증가와 기준 완화로 긴급지원 집행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올해 긴급지원 예산은 3억8천977만원으로, 지난해 3월말 28가구 3천764만원의 예산을 집행한 것에 비해 금년 3월말 현재 173가구 1억9천766만원의 예산을 집행하여 지난해 대비 가구로 517% 금액으로 425% 증가하여 올 상반기에 예산이 모자라 국도비 예산 확보와 민간자원 발굴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긴급 지원 대상은 갑작스러운 주 소득자의 사망, 중한 질병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생계가 어려운 세대로 소득은 최저생계비의 150%(4인가구 기준 198만원), 재산기준 8천5백만원, 금융재산은 300만원 이하인 자이다.
지원 내용은 생계비(4인기준) 132만6천원, 의료비 최고 300만원, 주거비(4인 기준) 32만5천원,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은 각각 50만원, 연료비는 6만8천원이다.
또한 긴급 지원이나 기초생활수급자를 신청 하였다가 법적 기준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서는 시 자체 긴급구호 예산 3억원을 확보해 적극 지원할 게획이다.
한편 충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도 생계비와 의료비 등 긴급지원으로 지난 3월말 기준 248세대에 1억9천만원을 지원해 올 예산의 60%를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