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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성과 분석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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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성과 분석 및 시사점

기사입력 2009-04-29 1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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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기개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경기도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성과 분석 및 시사점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의 도소매 및 서비스업종 중 종사자 10인 미만의 소기업과 종사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업체들의 수익성은 금융 위기가 발생 이전에도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이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재한 도소매 및 서비스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수행한 본 연구는 2005년을 기준으로 30개의 주요 업종별로 31개 시·군별로 나누어 2001년 성과와 비교·분석했다.

분석 결과 2005년 기준 도소매 및 서비스업종 소기업·소상공인 업체당 평균매출액은 2001년 대비 31.1% 증가했으나 업체당 평균 사업경비는 39.4% 증가하여 업체당 평균 영업이익은 6.4% 증가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경기도 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4%임을 감안할 때 실질 영업이익은 약 7%가 감소한 것이다. 이는 경기도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의 수익성이 2007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 이전부터 부진했던 것을 의미하며 현재 국내 경기 침체상황을 감안할 때 이들 사업체의 경영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커져 정책적 관심이 요구된다.

2005년을 기준으로 경기도 도소매 및 서비스 소기업·소상공인 총 사업체 수는 2001년 대비 16.8% 증가한 358,081개로 같은 업종의 전국 사업체의 17.6%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종사자수는 2001년에 비해 20.7% 증가한 총 837,469명으로 전국대비 18.5%에 다다른다.

또한, 2005년 기준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1억 6,101만원으로 2001년에 비해 31.1% 증가하였으나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관리비를 포함하는 사업경비 역시 39.4% 증가하여 업체당 영업이익은 6.4%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판매비와 관리비에 포함되는 인건비는 2001년 대비 42.3% 증가하였고 판매비와 관리비는 무려 92.3% 증가하여 영업이익 개선에 큰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30개 업종별로 보면 2001년 대비 업체당 매출액 증가율이 큰 업종은 재생용 재료 및 기타 산업용 중간재 도매업, 의약품 및 의료용 기구 소매업, 자동차 수리업 등이었으며 증가율이 감소하거나 저조한 업종은 사무용 기기, 컴퓨터 및 정밀기기 소매업, 가전제품, 악기, 음반 및 통신기기 소매업, 철물, 난방용구 및 건설자재 소매업, 의원 등이었다.

반면 업체당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업종은 기타 운동시설 운영업, 일반 음식점업, 보육시설, 오락장 운영업, 서적 및 문구용품 소매업 등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저조한 업종에는 매출액 증가율이 저조한 가전제품, 악기, 음반 및 통신기기 소매업, 사무용 기기, 컴퓨터 및 정밀기기 소매업이 포함되며, 가구 소매업과 기타 기계 및 장비 소매업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대비 2005년 업체당 평균 매출액의 증가율을 기준으로 경기도의 시·군별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하남시, 화성시, 안성시, 양평균, 광주시, 시흥시 등에 소재한 업체들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두천시, 여주군, 의정부시, 연천군, 가평군에 소재한 기업들은 경영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체당 평균 영업이익 증가율 기준으로는 양평군, 안성시, 양주시, 화성시, 오산시 에 소재한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낸 반면 연천군, 여주군, 안양시, 의정부시 소재 기업들은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여 경영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31개 시·군별 30개 주요 업종을 중심으로 도소매·서비스업의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성과 변화에 관한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경기도 시·군별로 경영성과가 우수하거나 저조한 업종을 분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05년 영업이익지수 증가율 기준으로 상위 30위권 내의 지역-업종 조합을 살펴보면 의왕시의 재생용 재료 및 기타 산업용 중간재 도매업, 김포시의 비가공 식품도매업, 연천군의 가전제품, 악기, 음반 및 통신기기 소매업, 양평군의 부동산 중개 및 감정업, 안산시와 과천시의 비가공 식품 도매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본 연구는 2001∼2005년 기간 중 경기도 31개 시·군지역의 30개 업종, 930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성과를 매출액 및 영업이익 기준으로 살펴볼 수도 있어 특정 지역의 업종별 경영성과가 양호 또는 부진 정도를 알 수 있어 경영성과가 우수한 지역과 업종을 동시에 식별할 수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통계청이 제공한 것으로 이용 가능한 자료 중 최근인 2005년도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경기도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성과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상태에서 과거의 방대한 경기도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료를 시·군별 또는 업종별로 수집·분석함으로써 경기도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정보 제공자에게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향후 소기업·소상공인의 창업정책과 관련된 후속 연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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