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쌍용자동차가 오늘 아침 8시 30분부터 파업에 맞서 평택공장에 한해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사측은 노조가 구조조정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21일부터 공장 점거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정상 조업이 불가능하고 경영손실이 우려돼 직장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에 대해, 사측의 일방적인 직장폐쇄 결정을 인정할 수 없으며 일터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쌍용차는 지난달 전직원의 37%에 이르는 2천6백 여명을 정리해고하겠다는 구조조정안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천5백 여명으로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쌍용차, 평택공장 직장폐쇄 조치
기사입력 2009-05-31 12: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