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외교통상부가 4일 밝힌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와 호주가 상품 양허안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고 서울에서의 자유무역협정(FTA) 2차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호주 양측은 금번 이뤄진 협상에서 관세 인하 및 철폐 계획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해 상품 양허안의 세부 내용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상품, 서비스 투자, 무역규범 및 분쟁해결 분야 등에서 양측의 제안을 담은 통합협정문을 토대로 협정문 합의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고, 우리의 주요 관심사항인 농업 및 자원 협력 분야를 협정문의 정식 대상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오는 11월30일부터 닷새간 호주 캔버라에서 3차 협상을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서비스 및 투자 분야의 시장개방 계획 등 유보안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외교부는전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태호 외교부 FTA 정책국장이, 호주 측에서는 잰 애덤스 한.호주 FTA 협상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韓-호주, 서울서 FTA 상품 양허안 2차 협상 마무리
관세 인하 및 철폐 논의 본격화…농업자원 정식문서 포함돼
기사입력 2009-09-04 15: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