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1월 첫 주를 맞아 강한 찬바람이 불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고 체감온도가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출근길 시민들은 찬바람 때문에 옷깃을 여미고 발걸음을 서두르는 모습이 연출됐다.
현재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0.4도를 기록하면서 어제 아침과 비교하면 기온이 10도 정도 떨어졌고 한 시간 전과 비교해도 0.5도 정도가 내려갔다.
여기에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도를 가리키고 있다.
경기, 강원, 충청 등 일부지역에는 가을에 이례적으로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올해 들어 서울 등 내륙지방에 첫 얼음이 관측된 곳도 있다고 밝혔다.
한낮이 돼도 최고 기온은 4도 정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하루종일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곽은숙기자 daara01@kidd.co.kr
11월 첫 월요일 맞아 전국 기온 '뚝'
기사입력 2009-11-02 08:4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