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선박 SITC평택호 취항
곽은숙 기자|daara0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선박 SITC평택호 취항

청도·석도항 등 주2항차 운항

기사입력 2010-02-06 07:50:5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선박 SITC평택호 취항


[산업일보]
환황해 물류중심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항의 이름을 내건 첫 선박이 취항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5일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7번 선석에서 9,530톤급 ‘SITC PYEONGTAEK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SITC PYEONGTAEK호는 ‘평택~석도~청도~평택’을 주2회(화, 금) 운항한다.

중국 청도(Tsingtao)시는 면적 1만654km²에 인구 845만명이 거주하는 산동 남쪽해안 항구도시이며 석도(Shidao)구는 산동성의 최동단에 위치해 있다.

서정호 사장은 “타 항만의 경우 항의 이름을 내건 선박들이 운항을 했었는데 이제 평택항에서도 평택항의 이름을 달고 동북아로 나아가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중국 교역량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중국과 최단거리에 있는 평택항의 물동량이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신규선박 취항으로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KOTRA와 함께 지난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청도시에서 평택항의 화물유치를 위해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