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CUV ‘스포티지R’베일벗어 기아차가 Real CUV ‘스포티지R(Sportage R)’을 출시한다. 기아차의 ‘스포티지R’은 2004년 8월에 출시한 뉴스포티지에 이어 6년 만에 출시하는 후속 모델로 프로젝트명 ‘SL’로 개발에 착수, 3년 7개월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2천 4백여 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스포티지R’은 세단의 승차감, SUV의 안전성, 미니밴의 공간 활용성에 개성 있고 세련된 스타일을 결합해 ‘진보적 도시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를 콘셉트로 개발, 스포티한 세단 감각의 진보적 스타일과 함께 강력한 동력성능, 세단의 승차감, 최고 연비, 고급 편의사양, 최고의 안전성 등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춰 기존 스포티지와는 전혀 다른 신차로 태어났다. 서영종 기아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포티지R’은 기아차의 올해 첫 신차로 최고의 성능과 상품성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기대작”이라며 “‘스포티지R’을 RV명가 기아차의 핵심 차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스포티지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해 신차에 스포티지의 이름을 이어가는 한편, 고성능 R엔진을 장착하고 쏘렌토R과 함께 새로운 혁신(Revolution)을 이끌어간다는 의미에서 서브네임 R을 붙여 차명을 완성했다. 이달 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시장에 첫 선을 보인 ‘스포티지R’을 통해 RV 명가로서 기아차의 명성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외 판매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도시형 CUV ‘스포티지R’베일벗어

기사입력 2010-03-24 07:59:59

[산업일보]
기아차가 Real CUV ‘스포티지R(Sportage R)’을 출시한다.

기아차의 ‘스포티지R’은 2004년 8월에 출시한 뉴스포티지에 이어 6년 만에 출시하는 후속 모델로 프로젝트명 ‘SL’로 개발에 착수, 3년 7개월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2천 4백여 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스포티지R’은 세단의 승차감, SUV의 안전성, 미니밴의 공간 활용성에 개성 있고 세련된 스타일을 결합해 ‘진보적 도시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를 콘셉트로 개발, 스포티한 세단 감각의 진보적 스타일과 함께 강력한 동력성능, 세단의 승차감, 최고 연비, 고급 편의사양, 최고의 안전성 등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춰 기존 스포티지와는 전혀 다른 신차로 태어났다.

서영종 기아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포티지R’은 기아차의 올해 첫 신차로 최고의 성능과 상품성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기대작”이라며 “‘스포티지R’을 RV명가 기아차의 핵심 차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스포티지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해 신차에 스포티지의 이름을 이어가는 한편, 고성능 R엔진을 장착하고 쏘렌토R과 함께 새로운 혁신(Revolution)을 이끌어간다는 의미에서 서브네임 R을 붙여 차명을 완성했다.

이달 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시장에 첫 선을 보인 ‘스포티지R’을 통해 RV 명가로서 기아차의 명성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외 판매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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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숙 기자 daara0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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