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新시장 글로벌 업체에 도전장
네트워크 CPU 본격개발 등 핵심기술개발
지식경제부는 최근의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IT 네트워크장비산업 발전전략”을 보고하고, 네트워크장비 및 관련 부품산업 육성을 통한 2015년 新인터넷장비 주요생산국 도약방안을 발표했다.
IT 네트워크장비산업은 스위치, 라우터, Wi-Fi, Wibro 등 통신 및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와 관련된 산업으로 인터넷 백본 시스템, 이동통신망 시스템, 사설망 시스템, ICT플랜트 시스템, 가입자망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마련한 “IT 네트워크장비산업 발전전략”에서 정부는 ▲내수시장의 합리적인 생태계조성, ▲명품 ICT 솔루션 확보, ▲新인터넷장비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정부는 먼저 정보화사업시 특정업체에 유리한 규격발주를 방지하여 공정거래를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적정이윤을 보장하기 위하여 공공부문에 대하여 기본설계서의 사전설계심사 의무화제도를 도입하고, 기술평가비중을 90으로 대폭 상향조정(기존 80), 유명무실한 유지보수비용을 현실화(10~15%) 하기로 했다.
체계적 지속적인 산업육성을 위해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센터'를 구축해 급속시장 시장에서 우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모바일 인터넷시대가 도래하면서 ’10년 1,512억불인 세계 IT 네트워크장비시장은 ’15년까지 2,000억불에 이르러 세계 경제성장률 3~4%보다 높은 연평균 5.3%의 성장이 전망된다.
네트워크장비는 통신 및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로서, 보안위협의 증가와 국가안보 차원에서 중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인한 유무선 융합, 네트워크상의 막대한 에너지소비로 인한 에너지절약형 네트워크장비에 대한 요구로 新시장이 창출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생산규모는 47억불('09년)로 세계시장 점유율 미미(3.1%)하고, 유선 네트워크장비의 국산화율은 30%수준(특히, 공공기관 6.5%)으로, 지속적인 무역적자가 발생 하고 있다.
네트워크장비 국내 제조업체는 800여개이나,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은 6개 정도로 전형적인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어, 기술경쟁력이 취약하고 단품장비 위주의 장비 공급, 브랜드파워 및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여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등의 높은 외산장비 선호현상과 국산장비 성능에 대한 낮은 신뢰, 불합리한 관행으로 국내업계 판로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따. 존재
한편 국내산업이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으나, 유무선융합 등 新패러다임으로의 전환으로 네트워크 구성 장비의 전면적 교체수요가 발생하여 新 장비시장이 태동준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