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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무역수지 779억불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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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무역수지 779억불 흑자

정부 육성정책 추진, 2001년 이후 29배 증가

기사입력 2011-01-11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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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내 부품·소재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2009년도에 교역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상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수출(2,293억불), 무역수지(779억불)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시장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부품의 경우 전자부품, 수송기계부품 등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2010년 무역수지 흑자 폭 확대에 따른 것으로 수송기계부품 및 전자부품의 수출입 증가에 기인, 부품 수출은 전년대비 35.4% 증가한 1,552억불, 수입은 23.8% 증가한 896억불로 무역수지 656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중국의 긴축정책 등 각국의 정책기조가 재정건전화로 전환되면서 세계경제 위축 및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하여 부품·소재 수출 증가율도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에따르면 부품·소재 수출은 자동차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관련 부품의 수요증가 영향으로 중동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로 두자리 수의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대비 34.1%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 등의 수송기계부품(전년대비 64.7%)과 메모리반도체 등의 전자부품(36.8%)이 수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부품·소재 수입은 ‘10년 하반기에 증가폭이 다소 둔화되었으나, 국내 소비증가 및 주력산업 수출확대에 따른 관련 부품·소재 수입 확대, 전년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6.4% 올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부품 등의 수송기계부품(50.2%)과 합금철 등의 제1차금속(27.7%) 수입이 큰 증가세를 보였다.

부품·소재 무역수지 흑자는 779억불을 기록하여 전산업흑자(417억불)의 약 2배에 달하며 우리나라 경제회복의 중심역할 수행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반도체 분야 호조 및 서부지역 도시화에 따른 설비 증설 영향으로 전자부품(44.8%)과 일반기계부품(46.2%)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 및 수출호조품 관련 부품수입 증가로 제1차금속(34.6%), 전자부품(32.6%)등 수입 증가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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