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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와 OLED 제조 장비 시장 활기
이형주 기자|simji4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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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와 OLED 제조 장비 시장 활기

디스플레이와 신호 체계 판매 급증…

기사입력 2011-05-20 10: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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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와 OLED 제조 장비 시장 활기
삼성전자가 SID 2011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선보였다. 사진은 22인티 투명 LCD TV 패널.

[산업일보]
8세대, 8.5세대, 10세대의 더 큰 fab에 대한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LCD(액정표시장치)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 장비 시장 성장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수요가 8세대와 8.5세대에 관한 것으로, 이 시장의 성장세는 2011년까지 계속 상승 곡선을 그을 것이다. LCD TV와 스마트폰, 광고 스크린의 판매가 급증하는 것이 LCD 제조 장비의 활용성을 높이는데 기폭제가 되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TFT-CD Fab 확장은 LCD 장비 채택에 큰 힘을 실어줬으며, 에너지 효과 중점이 강조되고 친환경 제품에 주목하는 현상들이 향후 3~5년간 OLED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를 가속화 시킬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는 LCD와 OLED 제조 장비 시장 보고서(www.smt.frost.com)를 통해 2009년의 LCD 시장은 73억 30만 달러, OLED 시장은 1억 367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으며, 2017년에 이 시장들은 각각 181억 8250만 달러와 7억 270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됐다고 전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라바야 라모한(Lavanya Rammohan) 조사 연구원은 “기존의 다른 디스플레이 기술들과 비교 했을때, 더 높은 선명도와 더 나은 대비율, 부드러운 색상 처리, 더 빠른 화면 재생률등과 같은 OLED 기술의 실리들이 시장의 핵심 동인이 될 것이다. 또한 OLED은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동력과 유기물 박막으로 더 나은 에너지 관리를 제공 한다”고 말했다.

OLED 디스플레이의 이점들이 더 잘 알려짐으로서, 향후 3~7년간 OLED 제조 장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혁신, 더 나은 기술성과 가격하락 등이 모바일 휴대폰 시장에서 O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를 꾸준히 유지시킬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시장은 신호체계에 사용되는 O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 증가로도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기판의 증착과 패터닝는 LCD와 OLED 제조 장비 제공업체들에게 큰 과제로 남아있다.

라모한 연구원은 “LCD와 OLED 장비 제조업자들은 증착에 관한 문제점과 장애물들을 제거하기 위해 장비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끊임없이 개선시키고 있다. 또한 그들은 디스플레이 제작에 대한 미래 세대를 위해 고객들과의 개방형 공동연구(Open collaboration)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 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적인 증착 기법들과 테스트, 기타 과정들이 고객들의 관심도와 구매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자재 성능과 수명을 최적화시키기 위해 자재 공급업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장비 공급업체, 기술자들 사이의 공동 연구가 빈번해지고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에게 항상 이슈가 되는 비용 압박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제조 과정의 끊임없는 혁신이 필수사항이 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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