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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조유진 기자|oliv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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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피치(Fitch) 상향조정, A+유지

기사입력 2011-11-10 0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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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산업일보]
우리나라 신용이 2년만에 ‘안정적’인 등급에서 ‘긍정적’인 등급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상향 조정된 것이어서 더욱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7일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했다. 등급은 2005년 이래로 쭉 A+를 유지해온 상태다.

피치가 평가한 우리 신용등급은 2008년도 11월 ‘부정적’인 등급에 머물렀으나, 2009년 9월에 ‘안정적’인 등급으로 조정되면서 2011년 이달에는 ‘긍정적’인 등급으로 올라앉았다. ‘긍정적’ 등급전망은 통상 1년 정도 후에 등급 상향으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피치는 등급 전망 상향의 중요 사유로 재정수지·국가채무 등 양호한 ‘재정건전성’을 꼽았다. 한국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해나갈 경우 등급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유로는 대외 건전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충분한 수준의 외환 보유액, 은행 등의 단기외채 비중 축소, 일본·중국과 통화스왑 체결을 통한 유동성 확충 등 대외부문의 위기대응능력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선물환포지션 규제나 외환건전성 부담금 등 선제적 규제방안도 높게 평가된 부분이라고 피치는 덧붙였다.

이어 한국의 경제 회복력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한국경제는 높은 대외의존도로 인해 글로벌 경제 여건 변화에 취약한 측면이 있었으나 수출기업의 높은 경쟁력과 탄력적인 환율제도가 취약성을 크게 완화시킨 점을 사유로 들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그 해 4분기부터 다음해 2분기까지 짧은 경기하강을 거쳐 빠르게 회복했던 것이 경제 회복력 평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전쟁, 체제붕괴 등 대북 위험요인이 발생할 경우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나 이런 위험상황이 발생될 가능성 자체가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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