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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30개 단지 41㎢의 산업단지 조성·공급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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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30개 단지 41㎢의 산업단지 조성·공급

기사입력 2012-05-30 08: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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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전라북도가 향후 10년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30개 단지 41㎢의 산업단지를 조성·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질좋은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할 수 있는 규모를 공급함으로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내 인구유출 방지와 도민의 고용안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지유형별로 산업단지는 16개 단지 37.6㎢를 새만금 배후권역 등 기업선호도가 높고 대규모 수요가 있는 서부권을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낙후지역 산업화 촉진과 균형발전,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동부 산악권에도 14단지 3.5㎢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완공돼 공급중인 단지는 익산종합의료산단 등 7개 단지1,914천㎡이며, 공사가 진행중인 단지는 10개 단지에 20,233천㎡,추가 공급을 위해 지정 추진중이거나 계획수립 중인 단지는 8개 단지에 5,760천㎡에 이른다. 이들 단지중 기업의 조기입주를 위해 선분양 중이거나 분양에 착수한 단지는 9개 단지 3,551천㎡로서 현재까지 분양실적은 40%인 1,408천㎡가 분양이 완료됐다. 현재까지 우리도 산업단지를 지정면적으로 볼 때는 총 76개 단지 123㎢이며, 전국 각 시·도별 산업단지 분양율을 분석한 결과 우리도의 분양율은 전국평균 67.9%를 상회하는 68.7%로서 상대적으로 기업유치 여건이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그 동안의 기업유치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타 시·도에 비해 분양가격이 낮아 많은 기업유치가 가능했다. 한편, 타 시·도와의 기업유치 경쟁 시 양질의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더 저렴한 분양가격이 작용하고 있으며, 뛰어난 인프라 여건 등을 갖춘 산업입지 후보지를 발굴·공급하기 위해 현재 전북발전연구원과 함께 ‘전라북도 산업입지 수요 및 입지발굴 용역’을 추진중이다. 추가 발굴용역 추진배경은 최근 8년간 전국 연평균 공장용지 증가율이 3.2%이나 우리 도는 4.9%로 전국 2위로 나타났고 그 예로 최근 5년간 분양면적이 8,300천㎡로 그 이전 4,816천㎡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전북도에서는 앞으로 용역결과에 따라 새만금개발 영향 등으로 예상되는 신규 수요에 대응하고 우수기업의 적기유치를 위해 비축용지의 사전확보 등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일보 나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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