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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기후변화협약대응 포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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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기후변화협약대응 포럼'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05-02-17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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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기후변화협약대응 포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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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아주대학교와 공동으로 2월 17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산업계,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협약 전문가인 독일의 롤프 율리히 슈프렝거 박사를 초청해 ‘에너지절약 및 기후변화협약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16일 발효된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 맞춰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초청 연사인 슈프렝거 박사는 독일이 EU 국가 중 가장 큰 온실가스 감축 분담량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EU 차원에서의 정책은 물론 연방정부, 주정부에 이르기까지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해 공급과 수요, 양 측면 대한 다각적인 규제 및 세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있어서 Eco-Tax(환경세) 정책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법령을 물론 정책 입안, 시행 후 모니터링 등 복합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서주석 아주대 교수, 박희천 인하대교수, 이병욱 LG환경연구원장이 패널로 참석해 슈프렝거 박사와 기후변화협약 대책과 독일 정책의 국내 적용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기후변화협약의 교토의정서가 에너지원단위가 높은 우리나라의 산업 및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에너지 이용효율을 개선해 경제구조를 에너지저소비형으로 전환하면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토의정서 발효로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될 에너지·산업부문을 위시해 경제 전반에 걸쳐 나아가야 할 방향의 모색과 함께 향후 에너지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도출해 내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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