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통신·방송, 유·무선, 음성·데이터 서비스를 광대역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광대역통합망(BcN ;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이 그 열쇠로 오늘 이 기술에 대한 시연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광개토 컨소시엄은 데이콤을 주축으로 이동통신사업자인 LG텔레콤, LG CNS, 파워콤 등 LG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총 16개 업체들로 구성됐다.
데이콤 광개토 컨소시엄은 이날 차세대 인프라관, 통신방송융합 서비스관, 음성데이터ㆍ유무선 통합 서비스관의 테마 전시관에서 BcN 시범서비스와 차세대 인프라에 사용할 차세대 핵심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시연회에선 국내에선 최초로 국산 품질보장형 라우터, 플라스틱 광코어와 국산 품질보장형 라우터인 QSS(Quality Service Switch), 상용망 기반 위의 IPv6 서비스 등 5개 서비스가 선보였다.
데이콤 광개토 컨소시엄은 BcN 시범서비스 개통에 따라 TV 전자정부(T-Gov.), HD급 케이블 VOD, TV 포털 등 부가서비스를 포함해 25개 통신·방송 융합서비스, 음성·데이터/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서울 은평구와 경기도 부천시, 부산, 광주, 울산시의 350가구와 4개 기관, 50여 가입자에게 단계적으로 시범 제공하게 된다.
지능형 로봇 서비스도 전산원과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10월 이후에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유비넷, 옥타브, 케이블BcN 컨소시엄들도 BcN 시범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BcN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BcN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로는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주도의 '유비넷' 컨소시엄, KT 주도의 '옥타브' 컨소시엄, 데이콤 주도의 '광개토' 컨소시엄, 케이블방송 사업자들이 주도하는 '케이블BcN' 컨소시엄 등 4개의 컨소시엄이 있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