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창원컨벤션센터에 시간당 250㎾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다.
10월 중순에 착공, 2013년 1월말 준공예정인 창원컨벤션센터 태양광발전시설은 CECO와 자전거를 형상화한 태양전지가 5,853㎡ 면적에 설치된다.
총사업비 12억이 소요되는 금번 발전시설은 창원컨벤션센터 지붕에 설치되며 연간 346㎿의 전력을 생산하여 53백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간 154t의 CO2를 저감할 수 있어 해양솔라파크에 이어 환경수도 창원의 대표적인 친환경시설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2011년 외부창문 단열필름 설치사업에 이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통해 그린컨벤션센터 기반을 구축,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컨벤션센터로 조성하여 컨벤션센터를 찾는 방문객에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