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5일 낮부터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설연휴까지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라남도와 제주도에 비가 시작,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눈 또는 비가 확대될 것이라 예보했다.
이 강수는 6일 새벽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5일에서 6일은 남부지방의 기온이 눈과 비의 경계가 되는 0도 안팎에 머물러, 기온이 예상보다 낮은 지역에서는 강수형태가 비 대신 눈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고, 같은 강수량이라 하더라도 눈으로 내리는 경우에는 적설이 예상보다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강수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에서는 눈으로 내리겠지만, 기온이 높은 남부지방(산지 제외)에서는 눈 또는 비로 내릴 가능성이 높다.
6일 오전 눈 또는 비가 그친 뒤 저녁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