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산업단지 제2차 일반분양 돌입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중인 마곡산업단지 제2차 일반분양 공고를 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입주 및 분양 대상용지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728,402㎡ 중 70개 획지119,922㎡가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이는 그간의 입주의향 조사, 온라인 입주상담 및 기업유치 활동 등을 통해서 수집된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최소 799㎡부터 최대 7,414㎡까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면적도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클러스터별로도 분산 배치해 입주 신청시 업종에 맞는 클러스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입주업종은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GT(녹색기술), NT(나노기술) 분야의 25개 업종으로서 건축연면적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입주 대상 업종 이외의 업종도 산업의 융·복합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사업계획서 접수는 5월 7일(화)까지이며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한다. 협의대상자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사업계획서 분량 축소 및 요약서 제출 생략으로 입주신청 기업 부담 완화1차 분양 때와 달리 사업계획서 작성 분량을 축소하였고 요약서 제출을 생략해 입주신청기업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기타 사업계획서 접수기간이 늘어나는 등 1차 분양 공고 때와는 달라진 점이 있으므로, 입주신청 기업은 공고문 등을 꼼꼼히 확인해 사업계획서 제출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곡산업단지 제2차 일반분양 돌입

기사입력 2013-03-26 00:08:54

[산업일보]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중인 마곡산업단지 제2차 일반분양 공고를 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주 및 분양 대상용지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728,402㎡ 중 70개 획지119,922㎡가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이는 그간의 입주의향 조사, 온라인 입주상담 및 기업유치 활동 등을 통해서 수집된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최소 799㎡부터 최대 7,414㎡까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면적도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클러스터별로도 분산 배치해 입주 신청시 업종에 맞는 클러스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입주업종은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GT(녹색기술), NT(나노기술) 분야의 25개 업종으로서 건축연면적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입주 대상 업종 이외의 업종도 산업의 융·복합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5월 7일(화)까지이며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한다. 협의대상자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사업계획서 분량 축소 및 요약서 제출 생략으로 입주신청 기업 부담 완화

1차 분양 때와 달리 사업계획서 작성 분량을 축소하였고 요약서 제출을 생략해 입주신청기업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기타 사업계획서 접수기간이 늘어나는 등 1차 분양 공고 때와는 달라진 점이 있으므로, 입주신청 기업은 공고문 등을 꼼꼼히 확인해 사업계획서 제출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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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기자 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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