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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기기·반도체·액정디바이스 등 IT 수출↑
나재선 기자|inspi0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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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기기·반도체·액정디바이스 등 IT 수출↑

전년 동월 대비 수출 475억 달러로 0.4% 증가, 수입 441억 달러로 2% 감소

기사입력 2013-04-03 0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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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기기·반도체·액정디바이스 등 IT 수출↑

[산업일보]
대신흥국 수출 확대에 힘입어 총 수출이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금년 1월 이후 흑자폭이 확대되는 추세로 IT제품 수출 호조 및 신흥국으로의 수출 확대로 소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철강·선박·자동차 등의 수출은 감소한 반면, IT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힘입어 무선통신기기·반도체·액정디바이스 등 IT 주력 품목의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 수출증가율은 무선통신기기 22.9%, 석유화학 8.1%, 반도체 6.5%, LCD 5%, 석유제품 3.9%, 일반기계 -1.2%, 자동차 -10.4%, 선박 -12.5, 철강 -13.2%였다.

ASEAN·중국 등 대신흥국 수출은 크게 증가했으나, EU·일본·미국 등 선진시장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ASEAN 17.5%, 중국 6.2%, 중남미 4.0 %, CIS -7.6%, EU -8.3%, 미국 -15.4%, 일본 -18%였다. 특히 대EU 수출은 재정위기 지속에 따라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EU 수출 비중 또한 2011년 3분기 9.2%에서 2013년 3월 8.4%로 감소했다.

특히 원자재·자본재 수입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소비재 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용도별 수입 증가율은 3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원자재 -0.4%, 자본재 -0.15, 소비재 -18.3%였다.

석유제품 및 가스의 수입은 증가하였으나, 원유·철강 등은 감소했다.

2013년 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1,355억 달러, 수입은 3% 감소한 1,297억 달러로, 무역수지 59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EU 시장의 부진 지속 등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시장 개척 및 IT제품 선전에 힘입어 1년 만에 분기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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