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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WPM 사업 1단계 성과 발표 및 전시회 개최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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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WPM 사업 1단계 성과 발표 및 전시회 개최

830여 건의 특허 출원·등록, 2,500여개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2013-04-25 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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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 주관으로 24일과 25일 양 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4홀(3층)에서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개발 사업인 ‘WPM 1단계 성과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WPM(World Premier Materials) 사업은 2019년까지 세계 시장 10억불 이상, 시장점유율 30% 이상 달성 가능한 10대 핵심소재 개발사업이다. WPM 사업은 1단계(2010∼2012년/정부투자 2050억 원, 민간매칭 1550억 원), 2단계(2013∼2015년), 3단계(2016∼2018년)로 나누어 예산을 지원하며 2019년 3월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WPM 10개 사업의 핵심원천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차기 응용기술개발 및 사업화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단계 사업 기간 동안 830여 건의 특허 출원·등록, 2,5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R&D 자금 외에 참여기업의 사업화 투자 규모도 약 7,600억 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 기술개발단계임에도 불구하고 725억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사업화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날 전시회에서는 3년 동안 WPM 사업을 통해 개발된 수송기용 광폭 마그네슘 판재기술, LED용 사파이어 단결정 성장기술 등 소재기술들이 전시됐다.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사업단은 세계 최초로 폭 1,800mm 대형 마그네슘 주조판재를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정기술 등을 적용해 개발한 자동차용 로드휠, 범퍼, 루프(지붕) 등을 선보였다.

슈퍼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사업단은 중견기업인 사파이어테크놀러지의 독자기술인 VHGF(Vertical Horizontal Gradient Freezing) 공법을 적용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200mm 단결정을 선보였다. 특히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개발을 통해 수출 70억 원과 418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더불어 585명의 신규고용 창출 및 2,140억 원의 사업화 투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차전지 소재사업단의 주관 기관인 삼성SDI는 중견기업인 엠케이전자에 새로운 개발 아이템을 전수하고 이를 사업화와 연계할 수 있도록 개발 소재의 적용·검증을 도와주는 이상적인 동반성장형 R&D를 추진한 바 있다.

산업부는 2019년까지 미래 산업의 경쟁력인 핵심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220여개 기관에 약 7,000억 원을 지원하여 참여 기업간 상호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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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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