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통상전문가와 쌍방향 의견 교환
기사입력 2013-05-03 18:17:01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상직 장관 주재로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벨뷰 스위트 36층)에서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는 지난해 7월18일자로 시행된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이하 통상절차법)'에 따른 통상정책 수립 및 통상교섭 관련 자문기구로서, 과거 외교통상부 시절 한차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통상기능이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열리는 첫 번째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회의로 새정부 통상정책 방향 및 주요 통상현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새정부의 新통상 로드맵 수립 방안 ▲한중 FTA 협상 ▲인도, 아세안 등과의 FTA 업그레이드 등에 관해 민간자문위원의 자문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 결과에 대한 정부 공유가 이어졌다.
산업부는 통상절차법 입법 취지에 따라 통상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구하고 상호 소통하는 장으로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상직 장관은 한중 FTA 추진 등 통상정책 추진시 비관세장벽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해외진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신흥국 및 자원부국과는 산업발전 및 기술협력 등 국가별 통상수요에 최적화된 맞춤형 산업자원협력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상호 win-win하는 산업통상모델을 구축해나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상직 장관 주재로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벨뷰 스위트 36층)에서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는 지난해 7월18일자로 시행된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이하 통상절차법)'에 따른 통상정책 수립 및 통상교섭 관련 자문기구로서, 과거 외교통상부 시절 한차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통상기능이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열리는 첫 번째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회의로 새정부 통상정책 방향 및 주요 통상현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새정부의 新통상 로드맵 수립 방안 ▲한중 FTA 협상 ▲인도, 아세안 등과의 FTA 업그레이드 등에 관해 민간자문위원의 자문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 결과에 대한 정부 공유가 이어졌다.
산업부는 통상절차법 입법 취지에 따라 통상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구하고 상호 소통하는 장으로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상직 장관은 한중 FTA 추진 등 통상정책 추진시 비관세장벽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해외진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신흥국 및 자원부국과는 산업발전 및 기술협력 등 국가별 통상수요에 최적화된 맞춤형 산업자원협력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상호 win-win하는 산업통상모델을 구축해나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