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300만 중소기업의 대축제인 중소기업주간행사가 13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전국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25회 중소기업주간(5월13~16일)을 맞아 “행복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새정부 출범을 맞는 첫해로써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해 균형있는 창조경제를 이루고자 하는 중소기업계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주간 행사에는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해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한편,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로드맵세미나’(5.15, 국회도서관)를 개최하는 한편, ‘新동반성장 심포지엄’(5.14, 중소기업중앙회)을 개최해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힘을 합쳐 ‘채용 한마당’(5.28, 코엑스)과 ‘9988 문화나눔의 밤 행사’(5.15, 중소기업중앙회)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중소기업 가족을 위한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5.17, 국립중앙박물관)와 ‘히든챔피언’의 저자인 헤르만지몬을 초청해 ‘희망 중소기업 포럼’(5.24, 웨스틴조선호텔)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제25회 중소기업주간행사 전국 곳곳에서 개최
기사입력 2013-05-13 19:00:19